[北京.田東珪특파원] 농수산물유통공사는 3일부터 6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는 96중국식음료박람회 에 한국관을 설치, 우리 농.수산식품을 소개한다.
중국국제전시센터(CIEC)에서 개최되는 식음료박람회에 유통공사에서는 55평규모의 한국관을 마련, 게맛살.어묵류등 냉동수산물가공식품류, 간장.된장.고추장등 전통장류와 홍삼.홍삼제품등 차류, 스낵및 제과류등을 전시, 상담하게 된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중국식음료박람회는 전시장 규모 1만2천㎥(3천6백30명)으로 5만여명의 방문 바이어및 관람객과 프랑스, 독일, 브라질, 홍콩, 캐나다등 32개국 7백개업체가 참가하는 세계식품인을 위한 바이어박람회로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는 94년 6백24만9천달러와 지난해 8백10만7천달러의 수출계약실적을 올렸었다.
한편 유통공사는 지난 한해동안 총 15회의 국제박람회에 참가, 1억8백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올렸고, 올해도 총 15회의 국제박람회에 참가, 1억2천만달러의 수출계약달성을 목표로 우리 농수산제품의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유통공사는 올들어 8월26일 현재 일본, 싱가포르등 10회의 국제박람회에 참가, 1억5백만달러의수출계약실적을 달성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