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自 , 무쏘 가솔린 2.0시판
◆쌍용자동차는 지프형승용차 무쏘에 배기량 2천㏄의 DOHC 엔진을 장착한 무쏘 가솔린 2.0 을 2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무쏘 가솔린 2.0 은 독일 벤츠와 공동으로 개발한 최대출력 1백36마력의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시속 1백86㎞까지 속력을 낼 수 있으며 6중구조의 방음패드를 사용해 일반승용차 수준으로 소음을 줄였다.
가격은 기본형이 1천9백45만원, 자동변속기 채택모델이 2천2백67만원, 고급형이2천3백91만원 등으로 각각 결정됐다
대우전자 신형VTR 헤드드럼 개발
◆대우전자는 VTR의 핵심부품인 헤드드럼의 내구성을 대폭 강화한 블랙 다이아몬드 헤드드럼을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전자에 따르면 새로 개발한 블랙 다이아몬드 헤드드럼은 일반 알루미늄 헤드드럼의 표면에다이아몬드와 비슷한 성분의 카본필름을 0.7미크론 두께로 코팅,헤드드럼의 내구성과 윤활성을반영구적으로 늘린 제품이다.
産銀, 국내 최초 IIBCA 신용등급
◆한국산업은행은 2일 유럽의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IBCA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은 전체 25등급중 4번째인 AA-, 단기신용등급은 15등급중 최상급인 A1+를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한국계 기관중 IBCA로부터 신용등급을 받은 곳은 산업은행이 처음이다.
타이탄트럭 적재함폭 확대
◆중형화물트럭인 4~7t급 타이탄트럭 적재함의 폭이 넓어진다.
건설교통부는 중형트럭의 적재효율 제고와 표준팔렛트 보급 확대를 위해 현재적재함폭이 2천1백20㎜로 생산되고 있는 중형트럭의 적재함폭을 표준규격인 2천2백80㎜로 확대키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형트럭의 적재함에 가로 1천1백㎜, 세로 1천1백㎜인 표준팔렛트를 2열로 실을 수 있어 적재효율이 높아지고 표준팔렛트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中심천 내.외국인 이중가격제 폐지
◆중국 심천 경제특구는 내년 1월1일부터 호텔, 교통, 의료요금에 대한 외국인과 내국인간의 가격차별을 철폐하고 동일요금을 적용키로 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廣州)무역관은 중국이 심천 경제특구에서의 이중가격제 폐지원칙만을밝혔을 뿐 아직 세부적인 내용과 구체적으로 동일가격을 적용하는 대상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심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뿐 아니라 일시 방문한 외국인에게도 동일한 가격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現代自, 佛 르노와 말聯에 합작공장
◆현대자동차는 프랑스의 르노 및 말레이시아 정부와 합작으로 말레이시아에 상용차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2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서북부 케다주에 설립될 이 업체의 지분은 현대와 르노가각각 15%%, 말레이시아 정부와 현지기업이 70%%를 갖게 된다.
합작공장은 현대와 르노가 별도의 생산라인에서 각자의 독자모델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르노측은 내년 하반기부터 중형버스를, 현대는 98년초부터 1.5t 트럭을 각각 생산하며 생산라인이외의 공통시설은 양사가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油公, 울산 油化단지내 대규모 생태계 공원조성
◆석유화학공단의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유공이 2005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울산시에 대규모 자연생태계 대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3일 유공에 따르면 울산시내 중심가와 석유화학 공업단지를 구분하는 경계지점인 남구 옥동과 신정동 일원의 부지 1백11만평을 울산시로부터 제공받아 이곳에 자연생태계 대공원을 조성, 울산시에 무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공은 대공원 건설과 관련된 종합적인 계획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오는 12월까지 완성하고 내년초에 기본설계를 마친 뒤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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