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통] 시범 서비스"내년부터 귀향길에 나서는 귀성객이나 주말 행락객들은 도로 소통상황을 전화로 안내받아 보다 편하게 목적지로 갈수 있게 된다.
한국이동통신(주)은 전화로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상황과 잔여 좌석정보,운행시간 등 정보를 얻을수 있는 교통정보 자동응답(ARS)서비스를 제공키로했다. 한국이통은 오는 9월부터 제한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한후 내년 2월부터 상용화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이통은 총 80억원을 들여 교통정보시스템을 구축,건설교통부의건설교통종합정보센터에 수집되는 각종 교통정보를 5분간격으로 전달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서비스는 휴가철이나 명절,연휴와 같은 교통혼잡시기에 체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정보 서비스를 받으려면 일반전화나 휴대폰으로 지역구간 코드집을 참조,서비스 안내번호전화를 누르고 코드집이 없는 경우에는 안내원을 호출하면 된다.이용료는 전화통화료 외에 30초당 8원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한국이통은 기술개발을 통해 PC통신, 문자무선호출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통해서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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