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국회의원 1백35명이 3일 지하철건설과 관련, 부산과 대구.대전.광주 등 기타광역시의 국고지원비율이 두배이상 차이가 난다며 시정을 요구하는 서면질의서를 국무총리에게 제출했다.
자민련 이원범(李元範)의원이 주도한 공동 서면질의서에서 의원들은 부산은 부산교통공단차입금을 포함, 국비지원이 70%%에 육박하는데 반해 여타 지역은30%%선이라고 지적하고 동일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의 차등적용은 공정한 행정권의 행사가 아니다 고 주장했다.
또 재정자립도면에서 열악한 광역시에 정부지원을 오히려 적게 책정하는 것은지역간 균형발전시책에도 역행하는 것 이라며 국고차등지원은 헌법에 보장된평등권에 위배되므로 시정이 안될 경우 위헌소송을 제기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