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시 서울서 [폐광지역 개발]홍보

"63개 재벌 초청 첫 투자설명회"

[문경] 문경시는 개발촉진 및 폐광진흥지구 동시지정으로 투자여건이 타지역에 비해크게 유리한점을 널리 알리기위해 국내 재벌그룹 등을 초청,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오는19일 서울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서 개최하는 문경개발투자설명회에는 63개국내 재벌그룹, 16개 정부투자기관, 45개 관광레저업계를 초청했다.

그동안 대기업들을 찾아 1차 방문설명회를 가졌던 시는 이번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통해 문경시의지역개발여건과 향후 10년간 혜택이 주어지는 폐광진흥지구라는 점을 부각시킨다.투자설명회를 위해 시는 문경관광개발에 대한 15분짜리 비디오 영상물과 30분짜리 투자사업안내슬라이드도 제작했으며 부문별 투자안내책자 및 문경의 명산 책자도 발간했다.시는 서울서의 대규모 투자설명회에 앞서 현지에 있는 폐광 광산업주 등 기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7일 설명회를 가진다.

오는 19일의 재벌그룹 등 초청 투자설명회는 재경문경시향우회가 함께 참여해 지역개발에 관심을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대규모 지역개발투자설명회는 기초자치단체로는 문경시가 국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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