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민선단체장 이후 고충민원이 쇄도하고 있지만 해결이 거의 안돼 지역책임행정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칠곡군의 경우 올들어 지난달까지 접수된 고충민원은 1백56건, 월 20여건으로 예년의 배 이상이지만 제때 해결이 안돼 반복되는 민원도 상당수인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은 민원 사전예방과 조기 해결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명예 읍면장 제도를 시행하고있으나 민원은 날로 증가해 명예 읍면장및 지역책임행정 제도가 실효를 거두지 못한다는 비판을받고 있다.
고충민원 종류는 아파트 건축문제가 21건으로 가장 많고, 토지보상이 17건, 도시계획 14건, 각종공사문제가 12건을 차지하고 있다.
민원 해결 늑장으로 유료낚시터, 아파트 가스공급등 5회씩이나 반복되는 민원도 상당수 있어 주민들 불만이 높은 실정이다.
군의 한 간부는 직원들 상당수가 대구등지에서 출퇴근해 지역책임행정 실현에 어려움이 많다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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