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여행 [出國稅]부과시기 추후결정

"觀光진흥기금 조성"

정부와 신한국당은 해외여행을 목적으로 출국하는 관광객에게 1인당 1만원 가량의 관광진흥기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5일 검토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이세기(李世基)문체공위원장, 정영훈(鄭泳薰)제3정조위원장, 김영수(金榮秀)문체부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문공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관광진흥방안을 논의한다.

당정이 마련한 개정안에 따르면 관광을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내국인은 문체부장관에게 관광진흥기금을 납부해야 하며 기금의 규모.운영등 세부적인 사항은 문체부장관령으로 별도 규정하도록 했다.

조성된 기금은 외국인 상대 관광지 개발과 관광상품개발, 관광관련 안내 시설물개선등에 사용하며 기금조성 기한은 월드컵이 열리는 2002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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