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가옥 원형훼손 심각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관광객들이 부쩍 늘어난 안동 하회마을에 이렇다할관광상가가 없어 전통고가옥들이 무허가 음식점으로 이용되면서 원형훼손이 심각.
지역 문화재 애호가들은 이대로 방치할 경우 하회마을이 유원지로 전락할 우려마저 있다며 당국의 신속한 대책마련을 촉구.
하회마을보존회는 3일 종합상가를 건립해 마을 주민들이 고가옥을 원형보존 하면서 생계를 유지할수 있도록 경북도와 문화체육부에 건의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
시의회 서류요구 남발
○…상주시의회가 집행부에 서류제출 요구를 남발하거나 법규정을 무시하는 자료요청을 일삼고있어 집행부의 업무추진의 상당한 장애요인으로 등장.
현행 지방자치법(25조2항)에는 본회의 또는 위원회는 그 의결로 안건의 심의와직접관련된 서류의 제출을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 대하여 요구할수있으나거의 의원 개인마다 요구하고 있다는 것.
이때문에 시의 각 실국소는 서류준비의 홍수속에 파묻혀 제대로 업무를 집행하기 어려운 실정.
썰렁한 농산물직판장
○…경산시 농민후계자회는 대구 우방랜드내에 설치한 농산물 직판장이 위치가나빠 찾는사람이 없어 적자를 면치못하고 있다고 대책을 호소.
최희욱 경산시장 주선으로 설치한 직판장엔 포도 대추 사과 복숭아 청정채소등경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모두 전시돼 시중보다 10%%쯤 싼값에 팔고있으나손님이 없다는 것.
후계자회는 판매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외진곳에 설치해 일부러 찾아가지않고는 어디있는지 조차 알수없기 때문 이라고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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