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시민회관서"제3회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가 7일과 8일 이틀동안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전통예술진흥회 주최로 판소리 기악 무용 가야금 병창 민요등 5개부문에걸쳐 초.중.고.대학생들의 경연대회로 펼쳐진다.
중.고.대학생 부문의 종합대상에는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부장관상과 함께 60만~1백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도 장학금이 시상된다.
8일 오후 7시에는 인간문화재 및 대통령상 수상자의 축하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오정해씨의 사회로 박동진(무형문화재 제5호) 성창순(무형문화재 제5호) 정화영(국립중앙관현악단 악장) 이명희(대구시 무형문화재제8호) 김수배(대구시 무형문화재 제2호) 김신효(무형문화재 제34호 전수자) 정은하씨(돈보스꼬 예술학교 강사) 등이 출연해 판소리와 기악합주, 가야금 병창,경기민요, 남도민요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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