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재야단체가 대규모 도심시위를 갖겠다고 신고해온데 대해 교통체증 우려를 이유로 내세워집회개최를 불허했다.
서울경찰청은 5일 전국농민회총연맹(全農.의장 이수금)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쌀자급 등을 위한 전국농민대회를 열고 이어 서울역광장, 신림 사거리, 문래공원, 신촌 그레이스백화점 놀이터 등 4곳으로 분산, 행진하겠다며 지난 3일 집회신청을했으나 이 집회로 인해 주변도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만큼 불허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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