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96전국대학야구대회 추계리그에서 단독선두로 나섰다.전날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은 영남대는 5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11일째 예선 B조리그에서 성균관대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3대2로 승리, 6승1패를 기록했다.
박장희와 오철민이 계투한 영남대는 2회 박병용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3회 1사 1, 3루에서 조유신과 김성범의 안타로 2점을 추가, 3대0으로 기선을 잡았다.
성균관대는 6회와 8회, 박종호가 잇달아 타점을 올리며 2점을 만회했으나 전세를 뒤엎지는 못했다.
◇11일째 전적
△예선B조리그
성균관대(4승1무2패)
0 0 0 0 0 1 0 1 0|2
0 1 2 0 0 0 0 0 x|3
영남대 (6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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