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 레고 월드컵 우승

"태극기 펼쳐놓고 경연"

세계 레고(LEGO)월드컵에서 경남 울산시 중구 화봉중1년 황정민군(13)이 미래형 거북선을 만들어 우승, 국위를 떨쳤다.

황군은 지난달 30, 31일 레고본사가 있는 덴마크 빌룬트시의 레고랜드에서 열린세계 레고 월드컵 10~14세급 에 참가, 당당히 우승.

전세계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지능의 각축장인 레고 월드컵은 레고사 주최로 4년마다 한번씩 열리며 올해에는 첫 출전한 우리나라를 포함해 23개국 61명의각국 대표선수들이 3~5세, 6~9세, 10~14세급 등 모두 3부문으로 나눠 기량을겨뤘다.

특히 황군은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해 미리 준비해 간 태극기를 경연장에 펼쳐놓고 작품을 만들어 다른 나라 선수단의 눈길을 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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