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5代 첫 정기국회 개회

"金의장 '여러難題 슬기롭게 풀자'"

15대국회의 첫 정기국회인 제 181회 국회가 10일 1백일간의 회기로 개회됐다.국회는 이날 오후 2시 3부요인과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데 어어 11일부터 국정감사계획서작성과 국정현안을 다루기위한 상임위활동에 들어간다.

김수한(金守漢)국회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15대국회에서는 국민대화합과 21세기를 향한 힘찬 민족적 대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발휘하자 면서 국회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여러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내고 재도약의 기회로 승화시켜나가는 견인차가 되어야한다 고 말했다.

김의장은 여당은 소수의 의견을 귀담아듣는 금도(襟度)를 보여주고 야당 역시 다수를 무조건 부정하고 대결만이 정도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달라 며 여야의 타협과 합의에 의한 원만한 국회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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