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국가산업단지 추진범시민대책위가 21일 범시민궐기대회를 열기로 하자신한국당 지도부가 지역의원들에게 대회취소를 본격 종용하고 나서 정치권이위천단지 문제로 긴장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최근 신한국당 지도부는 이번 궐기대회가 현정부 출범이후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최대의 대정부집회라는 점에 주목하며 당소속 대구지역 의원을 통해 대회축소나 취소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자민련 박철언(朴哲彦)부총재는 위천단지는 정치권을 포함 범시민이 당연히 투쟁에 나설 수밖에없다 면서 당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뜻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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