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와 한양대가 96대학야구 추계리그에서 준결승에 진출, 결승티켓을 다투게 됐다.영남대는 9일 동대문 구장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5안타로 4득점하는 경제야구 를 펼치며 홈런으로 영패를 면한 동아대를 4대1로 제압했다.
2회초 상대 5번타자 박종윤에게 선제 홈런을 허용한 영남대는 공수교대뒤 볼넷을 고른 선두타자노현곤이 김성범의 중월 2루타때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고 장범석의 후속타로 결승점을 뽑았다.이어진 경기에서 한양대도 허진석의 홈런 2발등 홈런 4개를 쏘아올리며 성균관대를 7대4로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나갔다.
◇9일 전적
△준준결승
동 아 대 010 000 000 | 1
영 남 대 020 010 10×| 4
▲홈런=박종윤(2회.동아대)
성균관대 020 000 101 | 4
한 양 대 033 000 01×| 7
▲홈런=안효준(2회.2점.성균관대), 허진석(2회.2점.8회), 최철영(2회), 김창희(3회.3점.이상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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