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재채취 하상낮아져

"주민 식수난 우려"

[울진] 울진군 북면 부구2리 주민들은 부구천 골재채취로 하천바닥이 낮아져 관정을 이용한 식수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또 골재채취때문에 건너편에 있는 농경지 출입로가 폐쇄됨에 따라 경운기등 농기계운행을 7번국도로 우회해야하는등 통행에 큰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

주민들은 지난번에도 골재채취로 부구천 하상이 낮아져 식수가 단절, 40여가구가 자가펌프를 설치해 식수를 해결했다는 것.

한편 부구천골재는 나곡도로 확장.포장공사를 시공중인 한국종합건설이 보조기층용으로 막자갈 9천여㎥를 채취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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