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월드컵축구 한일공동개최 현안을 논의하기위한 국제축구연맹(FIFA) 제2차실무위원회의 한국측 대표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겸 FIFA부회장이 맡는다.
최창신 문화체육부차관보는 10일 축구협회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1월6일 스위스취리히 FIFA본부에서 열릴 FIFA 실무위원회(워킹그룹)에 한국측에서 정몽준 축구협회장을 단장으로한 5명의 회의대표가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차관보는 정회장외에 축구계에서 대표 1명을 선정하며, 정부에서는 오지철 국제체육국장외에월드컵기획단 등에서 2명을 추가로 선임, 회의대표로 파견하기로 원칙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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