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주최하는 96동북아지역 자치단체회의 가 11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환영의 밤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의근(李義根)경북도지사가 마련한 이날 환영의 밤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20개 외국 자치단체 대표단, 경남 등 우리나라 8개 자치단체 대표, 경북도내 유관기관 단체 및 언론단체 대표, 각계 대표 등 4백5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세계적인 역사 문화의 도시 경주에서 21세기동북아의 새롭고 밝은 미래를 알리는 대규모 국제회의를 개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동북아 국가의 공동번영과 발전에 각 자치단체들이 합심 노력할 것을 역설했다.
환영연에서는 한국 민속무용단, 중국 하남성 문화예술대표단,일본 시마네현 예능단, 러시아 이르쿠츠크 주 민중무용단 등의 화려한 민속공연이 펼쳐져 참가대표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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