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인터넷 가정 5%%내외"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인터넷바람은 거품에 불과한 것인가.인터넷에 대한 인지도는 크게 높아지고 있으나 가정이나 직장에서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조사됐다.
벨기에의 국제연구학회(Iris)가 최근 미국 유럽 호주등 서방 선진 18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이용자 실태조사 결과, 가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인구는 미국과 캐나다가 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국가는 모두 5%%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직장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는 스웨덴과 핀란드가 각 12%%와 11%%로 1,2위에 올랐으며 미국은 9%%였다.
특히 프랑스는 가정과 직장에서 공히 인터넷 접속인구가 1%%의 극히 저조한 수준에 머물러 조사대상국가중 인터넷 후진국으로 꼽혔다.
반면 인터넷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스웨덴 91%%등 대부분 국가가 높은 인지도를 나타냈다.
인지도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한 스페인과 키프러스도 각 44%%와 39%%로 비교적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성별 인터넷 활용도에서 핀란드가 남녀간 8대1의 커다란 격차를 보이는 등 인터넷에서 남성지배현상이 두드러졌다.
한편 우리나라의 인터넷 사용인구는 38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2%%에 불과한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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