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등 5대강 유역의 산림이 수계별로 집중관리된다.
11일 농림부와 산림청은 5대강유역 산림관리강화방안 을 통해 수원함양과 수질개선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5대강의 본류 좌우 5㎞유역안에 자리잡은 산림 1백15만9천㏊를 집중관리함으로써 맑은 물 공급기반을 확충해나갈 방침이라고밝혔다.
집중관리 대상산림에는 5대강 유역안의 수원관련 법정지정산림을 원칙적으로모두 포함시켜 △1단계로 오는 2001년까지 취수장중심으로 상류지역 산림 33만㏊ △2단계로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잔여면적 82만9천㏊에 대한 종합적인관리계획을 수립,추진키로 했다.
농림부는 이밖에 오는 2002년 월드컵개최에 대비,아름답고 내실있는 국토경관을조성하기 위해 국토환경조성 5개년계획을 수립,단계별로 추진해나가면서 경기장과 선수촌 주변에 녹지공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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