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생 61명이 집단 식중독을 일으켜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포항공대 김상조군(21.기계공학과 2년)등 61명은 11일 오전 6시30분부터 심한설사와 복통을 동반한 식중독 증세를 보여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학생들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30~7시쯤 교내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자고일어나니 갑자기 현기증과 함께 복통, 설사 증세를 보였다는 것.
병원으로 이송된 학생중 59명은 응급 치료후 퇴원했으나 정연열군(21.2년)등 2명은 12일 새벽2시 퇴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저녁 야식을 먹지않은 학생들도 식중독을 일으킨 점으로미루어 학교 식당 저녁 식사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가리기 위해 가검물을 채취,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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