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좌경성향 士兵 6千여명 추산

우리 군 장병중 6천여명이 대학운동권 출신으로 반정부시위를 벌이다 입대한좌경성향 의 사병으로 이중 1천6백여명은 군당국의 집중 관리를 받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양호(李養鎬)국방장관은 12일 해군 2함대 사령부를 순시한 자리에서 최근일부 대학생들이 구소련이나 동구권등 전세계 사회주의 국가들이 모두 버린낡아빠진 공산주의 사상에 집착하는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며 극렬시위등을 벌여 사회혼란을 조장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장관은 특히 불순한 사상을 가진 장병 6천여명 가운데 신원이 노출된 1천6백여명은 지휘관이나 부대 참모의 직접 관리를 받고있으며 나머지는 대학가 시위나 집회의 단순가담자로 파악됐다 며 조직과 예산을 집중 지원해 신세대 장병의 정신전력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훈교육을 일대 쇄신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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