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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鎔采후보 당선-노원구청장 선거

◆서울 노원구청장 재선거에서 자민련 김용채(金鎔采)후보가 전체 유효 투표의54.2%%를 차지, 당선이 확정됐다.

노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노원구청장 재선거 투표 개표결과 총 유효투표9만1백70표중 김용채후보가 4만8천8백23표(54.2%%), 이기재(李祺載)후보(무소속)3만4천1백84표(37.9%%), 송광선(宋光渲)후보(무소속) 7천1백63표(7.9%%)를 각각 득표했다고 밝혔다.

김용채 당선자는 이날부터 98년 6월27일까지 전임 구청장의 잔여임기인 1년9개월동안 구청장직을 수행한다.

최선길(崔仙吉) 전구청장은 작년 6.27 지방선거 운동과정에서 선거운동원에게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대법원의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당선이 무효가 됐다.

내일 修能 원서마감

◆지난 2일부터 시작된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서교부및 접수가 14일 오후 1시로 마감된다.

문항수가 종전 2백문항에서 2백30문항으로, 배점은 2백점에서 4백점으로 각각늘어나고 수학 주관식문제와 영어의 말하기 문항이 처음으로 출제되는 올 수능시험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80만~86만명 가량이 원서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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