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간 對北 수해지원

"1년간14억5천만원"

지난해 9월14일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단일창구로 민간차원의 대북수해지원을 허용한 이후 1년동안 우리측에서 모두 14억5천만원(1백79만달러)상당의 물품이 북한측에 제공된 것으로 13일 집계됐다.

통일원과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의 대북수해지원 허용 1주년을 맞아 대북지원현황 자료를 내고 그동안 76개 단체와 75명의 개인으로부터 모두 15억6천만원의 성금이 기탁됐으며 이중 14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8차례에 걸쳐 북한측에 지원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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