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대구회관 건립을 위한 불자의 노력을 결집시키는데 온힘을 기울이겠습니다
13일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청소년수련관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마하야나불교문화원 제3대이사장으로 추대된 원명스님(관음사주지).
원명스님은 이날 이사등 11명이 참석한 제26차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장에추대됐다.
불교회관 건립추진을 위한 기구를 구성하겠다고 취임 초기구상을 밝힌 원명스님은 조계종단의 재정지원을 얻기위한 방안을 지역 원로스님과 논의, 재정모금계획을 조만간 구체화할 뜻을 밝혔다.
또 대구.경북지역 사찰과 신도등을 통해 자체적인 모금활동도 활성화시키도록분위기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원명스님은 94년 1월이후 2년 8개월째 공사가 중단되고있는 불교대구회관을재건립하는 것이 마하야나불교문화원 창설의 목적이기도 한 만큼 자신의 임기내 회관완공을 이루겠다 고 밝혔다.
원명스님은 또 전임이사장인 초우스님이 그간 힘든 일을 훌륭히 해왔다 고 평가하며 이제 새로 구성된 이사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 고다짐했다.
대구불교계 인사들로부터 오랫동안 신망과 존경을 한몸에 받아온 원명스님은지난 94년 1월 대구경북사원주지연합회 회장을 맡아오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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