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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潮 부산까지 확산

◆남해안 연안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는 유독성 적조가 다대포 등 부산 연안에서도 발견됐다.국립수산진흥원은 15일 오전 부산 다대포 연안에 대한 적조예찰활동을 벌인 결과 너비 5백m, 길이 1㎞ 범위의 유독성 적조가 발견됨에 따라 이날 오후 4시부터 통영에서 거제도 동쪽까지 내려졌던 적조 주의보를 부산 기장앞 바다까지 확대, 발령했다.

6억대 히로뽕 밀매

◆국가안전기획부 부산지부와 부산지방경찰청 강력수사대는 15일 중국산 히로뽕 완제품 1백g(시가6억원 상당)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려한 정덕영씨(44.부산시 부산진구 전포2동 150~6)와 구입책김윤언씨(54.경남 마산시회원구 양덕동 61~34), 운반책 배병렬씨(43.경남 김해군 한림면 안하리509)등 히로뽕 밀매단 3명을 붙잡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긴급구속했다.韓藥시험 출제교수 징계

◆교육부는 유사문제 출제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지난 5월19일의 한약조제시험과 관련, 출제에 참여한 국립 ㄱ대 약대교수 1명에 대해 6개월간 승급및승진을 금지하는 견책 징계조치를 취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사립대 교수 19명은 학교별로 차제 경고 또는 주의조치를 받아 한약조제시험출제와 관련해 모두 20명의 교수가 징계 또는 경고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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