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龜尾중기지원센터 설립

"國費50億지원…99년 9월 완공"

[구미] 지방중소기업 경영활성화와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가 내년도 구미시 제3공단내에 설립된다.

이우영(李愚榮) 중소기업청장은 16일 구미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구미시를 방문, 구미지역 기관단체장및 중소기업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 내년도 중소기업지원센터 건립에따른 국비50억원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1백85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9월 착공하여 99년9월에 완공하는 3개년 계획으로 구미공단 3단지내 공공용지 시설지구 4천5백평의 부지를 확보하는 한편 지하1층 지상8층(연건평 3천8백평)규모의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재원마련은 국비50억원 지원외 시.도비 50억원, 중소기업협동조합 20억원등 1백20억원으로 건축비에 쓰며 부지매입비 45억원 운영비 20억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는 설립후 경북도와 구미시 공동의 재단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며 무역진흥공사, 한국생산성본부, 산업기술정보원, 중소기업협동조합등 중앙.지방의 14개 중소기업지원기관,단체가 공동입주하여 중소기업 지원업무활동을 펼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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