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횟수는 제자리 걸음을 하는 반면 진료비 지출액은 급증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의료보험연합회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중 의료보험이 적용된 진료건수는 모두 1억2천7백70만6천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천건, 0.002%% 증가했다.
반면에 총진료비는 3조6천4백53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2조9천3백81억원보다 무려7천72억원, 24%%나 늘어났다.
기관 종류별 진료건수는 병.의원 등 일반 의료기관이 9천5백77만3천건에서 1억5백72만6천건으로10.4%% 늘어났으나 약국의 경우 3천1백93만1천건에서 2천1백98만건으로 줄어들었다.진료비의 경우 의료기관이 2조8천5백55억원에서 3조5천4백67억원으로 27.7%% 늘어났으며 약국은8백26억원에서 9백87억원으로 19.5%%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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