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企 자금난.잇단 도산

"지방세 체납 크게늘어"

[의성] 의성 지방에는 지역 경기 불황으로 지방세 체납액이 올들어 부쩍 늘어 군 재정에 어려움을겪고있다.

의성군내는 올들어 의성 다인 봉양등 농공단지 5개 업체가 부도가 나 도산했고 나머지 중소기업들도 자금난으로 경영에 큰 압박을 받고 있다.

또 대부분 소액인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록세등 지방세도 올들어 3억5백만원이 체납되는등 지난해분과 함께 군 지방세 체납액이 4억5천4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군은 이달말까지 3개반 13명의 징수독려반을 편성,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서고 있지만 실적은미미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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