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기 가야금의 밤-18일 대구문예회관
◆황병기 가야금의 밤 이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지난 4월부터 대전, 광주, 부산을 거친 전국 순회공연으로 가야금계의 거목인 황병기씨와 제자들인 이경자(경북대 교수) 황병주(돈보스꼬 예술학교 교수) 최문진(영남대 교수) 정해임(경북대 교수) 이미경씨(대구시립국악단 수석)등이 황씨의 창작곡들을 연주하며 장구는 김정수씨(용인대 교수)가 맡는다.
숲 (정해임)을 비롯, 영목 (황병주), 비단길 (이미경), 춘설 (최문진), 밤의 소리 (이경자), 남도환상곡 (황병기)등이 연주된다. 공연문의 622-0821.
제14회 전국성악경연-19일 문예회관 대극장
◆제14회 전국성악경연대회 본선이 19일 오후 7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음악협회 대구지부 주최로 지난 2일 54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소프라노 임경애(경희대졸) 정지윤(영남대 대학원) 권은경(영남대 대학원) 김주리(돈보스꼬 예술학교) 조성현씨(성신여대졸), 테너 송원철(경희대 졸) 박성천(계명대) 한상희씨(추계예술대), 바리톤 구본광(영남대) 강형규(경희대) 박찬일(계명대) 김홍민씨(추계예술대)등 12명이 경연을 벌인다.
김상호씨 귀국독창회-19일 대구꾀꼬리극장
◆바리톤 김상호씨의 귀국독창회가 19일 오후 8시 대구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오페라 아리아만으로 꾸민 이번 연주회는 도니제티의 천사처럼 아름답고 (돈 파스콸레 중) 돌아오라 레오노라여 (라 파보리타 중), 벨리니의 아 영원히 너를 잃었다 (청교도 중), 거쉰의 나는 많은 것을 가졌다 (포기와 베스 중) 등을 연주하며 김경미씨가 피아노를 맡는다.영남대 성악과, 이탈리아 프로지노네 국립음악원, 비오티 국립음악학원을 졸업한 김씨는 이탈리아베르시리아 콩쿠르, 슈베르트 콩쿠르등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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