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의 달구로(유신학원~시청~칠성시장입구)와 동덕로(동인로터리~경대치대네거리~삼덕로터리)에 대한 일방통행제가 빠르면 올12월에 시행된다.
김기호 대구시 도시국장은 18일 대구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방진석)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도심교통혼잡을 줄이기위해 달구로와 동덕로의 일방통행제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번주안에 대구시경과 도로관계자등이 회의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뒤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국장은 공청회를 거쳐 10월중 실시설계에 들어가 12월중 1단계로 시범실시하고 계산네거리~전매청네거리와 신남네거리~달성로터리등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대구시와 경찰은 달구로의 경우 남에서 북으로, 동덕로는 북에서 남으로의 일방통행을 계획하고있는데 시행에 따른 이면도로와의 연결은 우회전(P턴) 구간을 우선 선정한 다음 일방통행 순환체계를 이루어간다는 것.
대구시는 일방통행제 실시에 대비, 차선및 신호운영체계를 조정하고 도심으로 진입하는 교통량을줄이기위해 달구로와 동덕로상의 모든 이면도로도 통행을 한쪽으로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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