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쯤 개국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교통방송(FM방식)의 운영을 대구시가 맡는것을 적극 검토중이다.
김기호 대구시교통국장은 18일 대구시의회 산업위원회 간담회에서 도로교통안전협회의 지방방송국 설립움직임을 밝히고 대구시가 교통방송을 설립, 운영하는 문제에 대한 시의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도로교통안전협회는 98년 대구교통방송 개국을 위해 금년중으로 부지매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대구시에 후보지알선을 요청해놓고 있다는 것. 대구교통방송은 대구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 부근에서 출력 3㎾, 대구.경북지역을 가청권으로 해 하루 21시간 방송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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