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박윤환씨 투병시집-어린 날의 꿈을… 출간

◆영덕의 시인 박윤환씨가 시집 어린날의 꿈을 묻으리 를 대일출판에서 냈다. 투병생활가운데서도틈틈이 손을 댄 시들을 모아 한권에 묶었다. 고희를 앞둔 세월의 두께를 짐작할 수 있는 이번 시집에는 고향산천과 일상의 삶의 의미,젊은 시절의 추억등에 대한 작품들이 담겨 있다.양경한씨 창작동화집-난쟁이 민들레…

◆동화작가 양경한씨(대구동촌초등 교사)의 창작동화집 난쟁이 민들레의 기도 가 대동기획에서 나왔다. 동화의 본질적 기능을 뿌리에 두고 어린이, 성인등 현대인에게 인간성에 대한 성찰과 회복을 기대하며 쓴 창작동화 15편을 담았다.

문학기행 참가자 모집-답사모임 백두대간

◆답사모임인 백두대간 에서 문학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인 김용락씨의 안내로 안동의 동화작가 권정생씨와 고운사, 병산서원을 찾아간다. 22일 오전 8시 계명대 대명동캠퍼스 정문에서 출발.문의 629-0158.

문예회관 대극장

◆대구시향 제240회 정기연주회가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라빌 마르티노프의 지휘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내림마장조 황제 (피아노 이성원) 교향곡 3번 내림마장조 영웅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이씨는 계명대 음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구, 서울, 뉴욕 카네기홀, 폴란드 쇼팽 생가등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악원, 시카고 셔우드 음악원, 영국옥스퍼드대 초청 듀오 연주회를 가졌다. 체코 코시체 오케스트라, 대구시향, 대구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로렌티안 현악4중주단등과 협연했고 계명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구 꾀꼬리극장

◆피아니스트 이순현씨의 독주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스카를라티의 소나타 마장조 K 380 소나타 라장조 K492 소나타 라단조 K9 , 슈베르트의소나타 가단조 D537 , 쇼팽의 발라드 내림가장조 작품 47 ,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 4번 다단조등을 연주한다.

미국 맨해튼 음대와 콜롬비아 대학원을 졸업한 이씨는 뉴욕에서 3회의 독주회를 가졌고 대구시향과 협연했으며 돈보스꼬 예술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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