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김선일과 경북산업대 한태오가 제21회 육군참모총장기사격대회 공기권총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대구백화점 김선일은 18일 서울 태릉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일반 공기권총에서 6백69.4점을 기록, 국민은행 안연식에 0.6점이 뒤져 아깝게 2위에 머물렀다.
경북산업대 한태오와 천수영은 남대부 공기권총에서 각각 6백73.1점과 6백65.8점을 쏴 은메달과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북산업대(1천7백3점)는 또 한국체대(1천7백6점)에 이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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