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6니치레이 女테니스

"박성희 복식 준결승 진출"

한국여자테니스의 간판스타 박성희(21.삼성물산)가 96니치레이여자테니스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복식 준결승에 올랐다.

대만의 왕시팅과 짝을 이룬 박성희는 1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코트에서 벌어진 대회(총상금 45만달러) 3일째 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사에키 미호-요시다 유카조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박-왕조는 20일 킴벌리 포(미국)-리타 그란데(이탈리아)조와 다테 기미코-스기야마 아이(이상 일본)조 대전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19일 마리 피에르스(프랑스)와 단식 2회전에서 맞붙는 박성희의 세계 랭킹은 단식이 67위, 복식이5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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