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동성 동완시 청계진 대구전용공단(12만평) 중국투자유치단이 18일 대구에 왔다.원이송(袁李松) 동완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은 23일까지 대구에 머물며 19일 대구시와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갖는 한편 지역업체들을 방문하는등 공식 활동을 벌인다.청계진은 중국 화남경제권의 중심지역인 동완시에 속해 있으며 인구 3만6백여명의 소도시.그러나 지난해 중국 국무원으로부터 전국에 22개소 뿐인 국가사회발전종합실험구 로 지정돼 정책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주변에 공항 항만 철도 세관등 사회간접자본이 확보돼 공단입지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지역에는 현재 6백여개 외국인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현지 근로자들의 평균임금은 원화로월 3만~4만원선이다.
청계진 대구전용공단은 지난5월 문희갑 대구시장이 동남아 시장개척활동중 이곳을 방문,대구 해외산업전진기지의 최적지로 판단해 중국당국과 전용공단 설립문제를 협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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