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이 재해예방.농토보호를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설치한 예천읍 상동제 보수공사가준공 5개월도 안돼 호안블록이 망가지고 돌망태속의 돌이 빠지는등 부실해 군의회가 현장 조사에나섰다.
김시호 군의회 건설분과위원장은 상동제 보수공사는 재해예방과 농토보호를 위해 군비 2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인 예천읍 상동리앞 제방(호안블록 4백20m 돌망태 2백80m)이 준공 5개월도 안돼 호안블록이 깨지고 돌망태 속의 돌이 빠지는등 부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군의원들은 돌망태 속의 돌규격이 설계에는 15cm 크기 이내로 돼 있는데 업자들이 설계를 무시하고 10cm미만 가량 크기의 돌을 사용해 조금의 비에도 돌망태 속의 돌이 빠져 나간것 같다고말했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군에서 발주한 공설운동장 신축공사장등 25개 사업장에 부실시공 여부를 가리기 위한 현장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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