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쌍용기 전국남녀고교 농구대회

"숭의여고.선일여고 결승"

숭의여고와 선일여고가 제32회 쌍용기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에서 여고부 패권을 놓고 맞붙게 됐다.

지난해 우승팀 숭의여고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윤계영(19점)과 정진경(18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원미연(24점)이 고군분투한 마산여고를 65대5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또 허윤자가 혼자 28점을 넣으며 공세를 주도한 선일여고는 삼천포여종고를 65대48로 일축하고결승에 올랐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명지고가 정훈(20점), 전형수(18점)의 활약으로 성준모(26점), 이형주(19점)를앞세워 끈질기게 저항한 전주고를 76대69로 제압했고, 용산고는 경복고를 53대52, 한점차로 꺾고결승에 진출했다.

◇전적

△여고부 준결승

선일여고 65-48 삼천포여종고

숭의여고 65-50 마산여고

△동 남고부

명 지 고 76-69 전 주 고

용 산 고 53-52 경 복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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