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과 김성호가 제17회 신한오픈골프대회 첫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시즌 2관왕을 향한 발걸음을 나란히 했다.
올해 캠브리지멤버스오픈 챔피언인 김종덕은 19일 제일cc(파 72)에서 열린 대회첫날 경기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7개의 버디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마크, 보기없이 버디 6개를 기록한 슈페리어오픈 챔피언 김성호와 공동선두가 됐다.
올시즌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권영석도 보기를 기록지 않는 뛰어난 플레이를 펼치며 6언더파를 쳐 선두그룹에 합류했다.
지난주 엘로드배에서 우승, 만년 2인자의 설움을 털어냈던 최경주는 선두에 1타 뒤진 67타로 노장 최상호와 공동 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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