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문예회관"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솔리스트들이 꾸미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22일 오후 4시, 7시 대구문예회관에서 두차례 공연을 갖는 가을맞이 볼쇼이 발레의 밤 .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발레에 대한 문외한이라도 한번쯤 들어보았음직한 클래식발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통해 발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무대다.
러시아 인민예술가 갈리나 스테파넨코를 비롯 일야 리지코프, 마리안나 리즈키나, 율리아나 얀취등 발레의 요정들과 남성무용수 세르게이 필린의 역동적이고 완벽한 몸짓이 대구 무용팬들의 발길을 재촉한다. 볼쇼이발레단 단장인 알렉산드라 바가뒤레프가 안무를, 볼쇼이발레단 음악담당자인 알렉세이 멜렌티에브가 피아노를 맡는다.
레퍼토리는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발레음악 백조의 호수 3막의 2인무와 호두까기 인형 2막의아다지오, 돈키호테 2막에 펼쳐지는 집시의 춤 , 3막의 2인무 파드듀 등. 또 2부에서는 생상스의 빈사의 백조 와 무소르그스키 하반치나 등을 선보인다. 대구의 박연진무용단이 우정출연,민속적인 리듬과 춤가락이 흥겨운 춤 을 무대에 올리며 피아니스트 멜렌티에브가 쇼팽,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곡을 들려준다. 공연문의 257-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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