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제1회 진주실크텍스타일디자인 경진대회가 우수한 디자인 발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견직물연구원에 따르면 진주시와 공동으로 주최한 실크텍스타일 디자인 경진대회작품신청과 접수를 지난 15일마감한 결과 서울을 비롯한 대구 부산등 전국 각지에서 6백여명이 응모해 성황리에 마쳤다는 것.
지역별로는 대구가 2백48점으로 가장 많이 참가했으며 다음이 진주 1백1점, 부산이 96점,창원 81점, 서울 64점, 광주 10점,충청 9점, 경기 1점등 전국 각지에서출품했다.
지난 16일 심사에서 한복파티복 경진대회에 참가한 한국견직물연구원 교육생인김성신씨가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동아대학교 섬유미술과 서상호씨가 어패럴로 받게됐다.
또 우수상에는 이지연(대구섬유디자인학원) 정보영(icc아카데미) 김정희씨(intex), 장려상에 박상현(동아대) 이현진(대구직업전문학교) 남현주씨(계명대)등2백86점이 입선이상의상을 받게됐다.
입상자 발표는 20일 한국견직물연구원 게시판과 개별통지한다. 시상식은 진주에 있는 경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들 입선작품들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도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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