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시 북구 동빈동 포항 내항을 가로질러 건설될 교량 방식이 리프트형으로 결정됐다.
21일 포항시는 육거리~송도간을 연결할 교량 가설 방법으로 평형.스윙.리프트등5개안을 놓고 검토한 결과 소형어선이 수시 드나들수 있는 리프트식이 최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의 가장 극심한 체증 구간중 하나인 동빈동 일대 교통난 해소가 목적인이 교량은 길이 2백m 폭20m 규모로 올해에 설계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 착공,
오는 98년말 준공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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