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국가산업단지촉구를 위한 대구 범시민궐기대회가 21일 오후 3시 대구시 두류공원야구장에서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 최백영(崔栢永)시의회의장등 수만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백44개시민단체로 구성된 위천단지추진범시민대책위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정수만(鄭洙滿)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박흥식(朴興植)범대위상임대표의 대회사등으로 이어졌다.
박흥식상임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지역을 철저하게 소외시킨 사실을 국민에게알리기 위해 이자리에 모였다 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위해 위천단지조성을 즉각 추진할 것 을 촉구했다.
최백영시의회의장은 격려사에서 위천단지조성은 지역균형발전을 시켜달라는애절하고도 절박한 사안이므로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어내야 한다 고 밝혔다.
이어 주미대(周美代) 여성단체협의회총무가 위천단지조성과 낙동강수질개선을조기에 동시 추진할 것 을 내용으로 한 정부에 보내는 메시지 을 발표했으며위천국가단지추진등의 5개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대회에는 칠성시장, 철강조합등 상당수 상인들과 조합단체등은 철시하거나조업을 마치고 대회에 집단으로 참석, 위천문제에 대한 시민적 열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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