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朴興植.57)위천단지지정촉구범대위상임대표는 21일 궐기대회후 성공적인 대회였으며 대구시민의 의지를 보여줬다 고 자평했다.
시의회부의장으로 범시민대책위를 이끌어온 박대표는 이를 계기로 정부가 위천단지조성과 낙동강수질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수밖에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박대표는 대회준비기간중 홍보문제, 인원동원, 경비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구시민의 단결력에힘입어 성공적인 행사가 됐다고 시민들에게 감사했다.
그는 홍보기간이 짧아 과연 얼마나 시민들이 참석할 것인지 걱정했지만 참가단체가 적극성을 보여 비교적 많은 인원을 동원할 수 있었다며 만족스럽다고 했다.
또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히던 수천만원의 경비문제도 이름을 밝히지 않는 독지가들의 성금이 답지해 쉽게 해결했다고 귀띔했다.
박대표는 범대위에 1백44개 시민단체가 참가하고 수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대회장을 찾은 것에미루어볼때 대구시민은 어려울때 잘 뭉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도 큰 수확 이라고 했다.박대표는 순수한 시민운동인데도 일부에서 자신이 자민련소속임을 들어 비난할때는 곤혹스러웠다 면서 대회준비기간동안 밤잠을 설쳐 몸무게가 5㎏이상 빠졌다 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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