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계명대가 제8회 가을철 대구.경북지역 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 넷째주 경기에서 각각 금오공대와 영남대를 완파하고 4연승을 올리며 1부리그 최종패권을 다투게 됐다.
경북대는 22일 오후 경북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1부리그 넷째주 경기에서 쿼터백 이동영과 리시버 계해주, 타이트 앤드 김도형, 수비 앤드 황휘태의활약으로 금오공대를 16대0으로 가볍게 이겼다.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계명대도 러닝백 윤정민의 터치다운과 풀백 김덕출의중앙돌파에 힘입어 영남대를 18대0으로 완파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 1부리그 우승컵의 향방은 다섯째주(10월6일) 경북대와 계명대의 경기에서 가려지게 됐다.
한편 2부리그에서는 대구대가 동국대를 6대0으로 꺾고 2승으로 선두에 나섰으며 올해 창단한 한남대(1승1패)는 대구효성가톨릭대(2패)를 22대0으로 크게 이기고 감격의 첫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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