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서울 등 6대 도시를 운행하는 좌석버스에 타는 문과 내리는 문이 따로 설치된다.건설교통부는 좌석버스의 문이 한개 밖에 설치되지 않아 출퇴근 때 버스를 타고 내리는데 불편이뒤따르자 경기도와 서울 등 6대 도시의 좌석버스에 대해 신규등록및 대.폐차 차량부터 중간문을설치토록 해당 시.도와 사업자단체에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내 좌석버스는 주로 단거리 이용 승객이 많아 승하차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극히 일부를제외하고는 문이 한개밖에 설치돼 있지 않아 승하차 시간이 오래 걸려 이용객들의 불만을 사왔다.
9월말 현재 승하차 문이 2개가 설치된 좌석버스는 서울이 2천7백14대 가운데 10여대, 경기도가 1천2백37대 가운데 1백15대, 광주가 1백8대 가운데 28대 뿐이며 대구, 대전, 인천 등은 1~2대에그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