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족공연물 선정.홍보

"全국민 문화기회확대案"정부는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건전한 내용의 영화.연극 등을 가족공연물 로 선정,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 대해 입장료를 할인해주도록 했다.정부는 또 연극.무용 등 장르별로 주요 작품 정보를 관리하는 공연예술 프로그램 뱅크 를 설치하는 한편 학생.주부 대상 문화강좌를 개설한 도서관.박물관 등의 문화학교 지정을 확대키로 했다.

문화체육부는 24일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이수성총리 주재로 열린 국민복지추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전국민 문화향수기회 확대방안 을 보고했다.

문체부는 이 방안에서 기존 문화시설의 운영을 기획.홍보.고객관리.경영평가면에서 개선, 전문화하기로 하고 예술의 전당, 정동극장, 시.도의 종합문예회관등 25개기관에 대해 일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문예진흥원에 무용.연극.오페라.뮤지컬등 장르별 주요 공연작품의 작품명.연출자.무대장치등 주요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하는 공연예술 프로그램뱅크를 설치, 전국 주요공연장간정보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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