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 후포면 어민 2백40여명은 후포항이 태풍내습시 높은 파고에 취약하다며 방파제연장축조와 함께 방사제 축조를 해양수산부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어민들은 건의서에서 후포항은 여객선을 비롯 대소형어선및 화물선박들의 주요 피항지가 되고있으나 방파제등 관련시설이 열악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어민들은 태풍내습땐 높은파고가 기존 방파제를 넘어 내항의 물양장까지 덮치는바람에 대피중인선박들이 파손되고 어구들이 휩쓸려가 엄청난 피해를 보고있다며 방파제90m를 연장축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 방사제 2백~3백m를 축조해 태풍때마다 밀려드는 모래를 막아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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