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생포 공비 이광수(31)는 당초 3차례로 전해진 것과는 달리 여러차례에 걸쳐 잠수함을 이용, 동해안으로 침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계 당국자는 이광수가 구체적인 시기, 장소 등을 밝히면서 여러 차례 침투했다고 진술했다 면서 그가 밝힌 침투 횟수는 최소한 3차례 이상 이라고 확인했다.
그는 이의 진술은 어디까지나 신빙성이 결여된 무장공비 의 일방적 주장이므로 세밀한 조사가이뤄져야 할 것 이라고 전제했으나 잠수함 등을 이용한 북한의 수중침투에 대한 대비책이 전면적으로 재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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