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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시험감독제 권장

◆교육부및 각 시.도교육청은 초.중.고교등 각급 학교의 시험부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학부모를 시험감독관으로 초빙하는 학부모 명예시험감독제 를 적극 권장키로 했다.

교육부및 서울시교육청이 각급 학교에 권장하고 있는 학부모 명예시험 감독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각급 학교의 시험부정행위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월 각급 학교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운영위원회, 교장단 회의, 지구별 자율장학회, 학부모 회의등을 통해 각급 학교별로 학부모 명예시험 감독제를 적극 도입, 활용토록 지시했다.

의사5명 젊은 연구자상

◆아주대학교 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7명 중 5명이 지난 2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열린 제14회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 에 6편의 논문을 제출, 6편 모두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아 화제.

젊은 연구자상 은 우리나라와 일본.중국.호주.동남아 국가 등이 주회원국으로구성돼 4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 에서 40세 이하 젊은 의사들의 연구의욕을 높이기 위해 회기 때마다 우수 논문을 선정, 시상하며 올해는 6명의 수상자중 5명이 한국 아주대 병원 출신.

운동권 對北팩스 증가

◆한총련을 비롯한 운동권 대학생들이 팩스를 이용, 북한과 서신교환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원은 26일 국회통일외무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지난 92년이후 팩스를이용해 북한측과 서신교환을 한 것 가운데 확인된 것만도 1백10회에 달한다고밝혔다.

이들 서신중에는 지난 95년 8월 범청학련 공동의장단회의관련 문건을 한양대총학생회실에 비치된 팩스를 이용, 범청학련 공동사무국을 경유해 범청학련 북측본부에 전달한 것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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